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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조사 | 신헌 |
원산지 | A5신/1990/1192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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威堂 申櫶(1811~1884)의 문집으로 그는 한말 국방강화와 외국과의 조약체결시 문호개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, 특히 민보방위론이 담겨 있는 「民堡輯說」이 돋보인다. (해제 : 朴贊殖)
<저자소개>
신헌(申櫶) 1810~1888(순조10~고종25)
조선시대의 무신․외교가, 초명 觀浩, 자 國賓, 호 威堂, 시호 壯肅, 본관 平山, 禁衛營대장 大將)으로 1849년(철종 즉위) 憲宗이 위독하였을 때 사사로이 의사를 데리고 들어가 진찰하 였다는 죄로 섬에 圍籬安置 되었다가 54년(철종 5)에 茂朱로 移配 되었으며, 57년에풀려났 다. 그 후 62년에 統制使, 64년(고종 1)에 형조․병조․공조 판서를 역임하였다. 66년 丙寅洋 擾 때에는 摠戎使가 되어 江華의 鹽倉을 수비하였다. 난이 끝난 후 左參贊 겸 훈련대장을 지냈고, 水雷砲를 제작한 공으로 加▼되었다. 68년에 御營大將․行知三軍府事․공조판서를 역임하였으며, 74년 鎭撫使가 되어 강화 연안에 포대를 구축햇다. 75년 雲揚號 사건이 일어 나자 判中樞府事로서 全權大官이 되어 일본의 全權辨理大臣 구로다 기요타가(黑田淸▼)와 江華島條約(병자수호조약, 1876)을, 82년에 經理統理機務衙門事로 전권대관이 되어 미국의 슈펠프와 韓美修好條約을 각각 체결하고 判三軍府事가 되었다. 隸書를 잘 썼으며, 문장에도 뛰어났고, 墨蘭을 잘 했다.
韓國近代思想叢書(한국근대사상총서)
1860년대에서 1910년대까지의 역사적 인물의 저작물을 전부 수집하여 개인별로 정리한 본 총서는 한말의 사상계를 일목요연하게 조감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연구자료이다. 韓末이라는 특수한 상황은 주권수호와 근대화라는 명제 아래 복잡다단한 역사진행의 과정을 밟게 되었고, 아울러 사상계 역시 이 속에서 혼동과 갈등 그리고 다양의 相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. 따라서 당시의 저작물을 총망라하여 정리함은 사상사는 물론 근대사 연구의 부진함을 타개할 수 있는 획기적 작업의 하나이라 하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