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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조사 | 신기선 |
원산지 | A5신/1981/1677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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陽園 申箕善(1851~1909)의 문집으로서 한말 의병연구의 중요자료인 「奉使日記」와 서양과학기술과 세계 풍속 등의 시비와 장단을 논술한 「儒學經緯」 등이 수록되어 있다. (해제 : 李佑成)
<저자소개>
신기선(申箕善) 1851~1909(철종2~융희3)
구한말의 閣僚, 자 言汝, 호 陽園, 시호 文獻, 본관 平山, 1877년(고종 14) 庭試文科에 급제, 校理를 거쳐 82년 관제개혁 때 參議經理內務衙門事務․參議軍國事務를 역임한 뒤 副護軍이 되엇다. 86년 甲申政變때에 김옥균의 일파였다는 죄로 전라도 呂島에 圍籬安置 되었다가 94 년 甲午更張으로 등용되어 김홍집 내각에서 工部를 거쳐 내부․법부․학부대신을 역임. 參 政에 이르렀다. 후에 大東學會長․掌禮院卿․修學院長 등을 지냈다. 저서에 <農政新編> < 儒學經緯>가 있다.
韓國近代思想叢書(한국근대사상총서)
1860년대에서 1910년대까지의 역사적 인물의 저작물을 전부 수집하여 개인별로 정리한 본 총서는 한말의 사상계를 일목요연하게 조감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연구자료이다. 韓末이라는 특수한 상황은 주권수호와 근대화라는 명제 아래 복잡다단한 역사진행의 과정을 밟게 되었고, 아울러 사상계 역시 이 속에서 혼동과 갈등 그리고 다양의 相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. 따라서 당시의 저작물을 총망라하여 정리함은 사상사는 물론 근대사 연구의 부진함을 타개할 수 있는 획기적 작업의 하나이라 하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