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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조사 | 박제가 |
원산지 | A5신/1992/1838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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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서는 조선 후기 대표적 실학자의 한 사람인 楚亭 朴齊家의 詩文集인 上卷 「貞閣詩集」(5卷 5冊·日本東洋文庫本)과 中卷 「貞閣文集」(5卷 5冊·日本靜嘉堂文庫本), 그리고 下卷에 朴長(楚亭의 三子, 1780~ )에 의하여 편찬된 自筆稿本으로 추정되는 唯一本인 「縞紵集」(6卷 2冊·미국 하버드 燕京學社 도서관본)과 「進疏本北學議」(1冊·日本東洋文庫) 및 그 관계자료들로서, 해외에 유출되어 있는 것을 수집하여 묶은 다음 국내에 있는 「北學議內外篇」을 부록으로 실어 영인한 것이다. (해제 : 吳壽京)
栖碧外史海外蒐佚本叢書(서벽외사해외수일본총서)
李佑成 編 / 편집위원 : 김시업·김태영·송재소·이동관·임형택
본총서는 碧史 李佑成 博士께서 1980년대 초 암울했던 신군부시절 타의에 의해 잠시 대학강단을 떠난 때와 그 이후 여러 차례 해외여행을 통해서 일본·미국 등지에서 우리 나라의 佚本, 즉 국내에서 없어진 책들을 골라 蒐集 복사해 온 것을 解題와 編次를 붙여 原本의 면모 그대로 影印한 것이다. 개중에는 국내에 있더라도 내용 분량이 훨씬 많거나 또는 版本으로 진귀한 古版本일 경우에 찍어온 것도 한두 종 끼어 있지만 그 대부분이 국내에서는 전혀 볼 수 없었던, 책이름조차 잊어버리고 있었던 것들이다.
내용별로 文集類(주로 壬亂以前의 것), 野乘·筆記類, 法制·雜著類, 野譚·短編類 등 4부문으로 나누어 解題의 집필순서에 따라 간행하였다. 따라서 역사·문학·법제사·실학사상 등에 관한 귀중한 자료가 될 본 叢書가 15년 만에 《治平要覽》의 刊行으로 완결되었다는 것은 우리 학계를 위하여 여간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.